제천중학교(교장 조봉주) 2학년 김재영 선수가지난 주말에 진행된 제42회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포항, 11.19~20.)첫날 진행된 500m+D 경기에서 종전기록 44″760에서 44.688로 갱신하는 중학생 신기록을 수립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이어서 진행된 1,000m 경기에서도 1위를 차지하였다.
둘쨋날 진행된 DTT200m 경기에서도 여유있게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중학교 2학년인 김재영선수는 상위 기량을 보유하고 있어 내년도 진행될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기록과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롤러연맹 김남기 관계자는 말했다.
조봉주 제천중학교 교장은 “김재영선수는 신장 및 체력 조건이 매우 우수하고,무엇보다 훈련에 임할 때 끈기와 열정을 보여주는 노력파 선수여서 나이는 어리지만 같은 종목의 다른 선수들에게 좋은 선례가 되고 있으며, 학교에선 학업에 열중하고 운동할 때는 운동에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인 학생선수이다‘고소감을 밝혔다.